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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인맥 대해부(1부)신흥기업 <7> 대교] 3명의 공부… l 2014-10-23
‘교학상장’(敎學相長), 배우고 가르치며 서로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의 이 사자성어는 강영중(65) 대교그룹 회장의 좌우명이다. 1975년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서 3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자그마한 공부방이 30여년이 지난 2014년 현재 자산규모 1조 3783억원(지난해 말 기준, 해외법인 등 제외)의 국내 …
[재계 인맥 대해부(1부)신흥기업 <7> 대교] 눈높이 교… l 2014-10-23
‘태어나는 아이 수는 줄어들고 해외 사업은 지지부진하고….’ 우리나라의 폭발적인 교육열로 성공한 대교지만 현재 대교는 과거와 같은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때문에 주요 고객층인 학생이 줄고,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학습법이 보급되면서 학습지를 푸는 일이 줄…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7>대교] 교육열 높… l 2014-10-23
국내 최대의 교육기업을 만든 강영중(65) 회장의 부모, 특히 그의 어머니는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이 대단했다. 경남 진주가 고향인 강 회장은 3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진주에서 식당 일을 했던 아버지 고 강대웅씨와 어머니 김정임(92)씨는 네 자녀의 교육을 위해 진주에서 연고도 없던 서울…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7>대교] 송자 前 교… l 2014-10-23
경남 진주 출신에 진주농고를 다니다 서울 서라벌고로 전학해 건국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강영중(65) 대교그룹 회장은 학연과 지연 등이 거의 없고 그룹이 성장하기까지 정치인 인맥을 형성하는 등의 이야기는 들린 적이 없다. 누구보다도 원칙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교그룹이 성장하기까지 …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7>대교] 셔틀콕 효… l 2014-10-23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서 강영중(65) 대교그룹 회장 이야기를 뺄 수 없을 정도로 강 회장은 배드민턴계의 대부(代父)다. 한국이 배드민턴 강국이 된 데는 강 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강 회장은 배드민턴을 치는 이유로 30분만 배우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김준의 바다 맛 기행] <21> 바다의 어른 ‘대하’ l 2014-10-23
“자연산과 양식은 먼저 꼬리를 봐야 해요. 이것 보세요. 이렇게 꼬리가 분홍색을 띠면 양식이고, 뿔이 머리보다 밖으로 길게 나오면 자연산이죠. 마지막으로 수염이에요. 자연산은 (수염이) 자신의 몸보다 두 배 이상 길어요.” 충남 보령의 무창포 수산시장에서 살아 있는 대하를 수족관에 넣어 두고…
[김문이 만난사람] 자연을 소재로 음악 짓는 환경 작곡… l 2014-10-22
음악은 귀로 마시는 황홀한 술이라고 한다. 어디 귀뿐일까. 잠자는 오감을 자극하고 톡톡 두드려 깨어나게 한다. 인생살이에서 듣는 즐거움이 없다면 얼마나 삭막할까. 슬플 때나 괴로울 때나, 그립거나 보고 싶을 때 좋은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한층 좋아지고 쌓인 스트레스도 시원하게 풀린다. 지친 …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 산책] 중앙경찰학교 여경(女… l 2014-10-20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아파하고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던 여경들의 모습이 기억난다. 신문에 실린 여경들의 사진 한 장은 당시 ‘함께해야 한다’는 국민적 정서와 맞물려 힘들고 아파하던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여경들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보호와…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6>엔씨소프트] 이희… l 2014-10-20
엔씨소프트에는 4명의 부사장이 있다. 이들 중 김택진 대표의 부인인 윤송이 부사장을 빼곤 모두 리니지 1~2, 아이온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개발한 개발자들이다. 엔씨소프트 설립 초기 멤버로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개발자인 이희상(43)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프로그래머다. 김 대…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6>엔씨소프트] IT … l 2014-10-20
김택진(47) 엔씨소프트 대표는 서울대 재학 시절인 22세 때(1989년) ‘아래아한글’이라는 인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주간지 표지 모델이 될 정도로 일찌감치 유명했던 ‘IT 아이돌’이다. 서른 살인 1997년 엔씨소프트를 설립하고 이듬해 다중접속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내놓으면서 게임업계에 혜성…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6>엔씨소프트] ‘테… l 2014-10-20
서울대 전자공학과 85학번인 김택진(47) 엔씨소프트 대표의 인맥 핵심은 서울대 공대 출신 정보기술(IT) 기업가다. 컴퓨터공학과 86학번인 이해진(47) 네이버 이사회의장과 김정주 NXC넥슨 대표, 산업공학과 86학번 김범수(48)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걸출한 기업가들이 비슷한 시기 대학을 다녔…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6>엔씨소프트] 택시… l 2014-10-20
국내 자수성가 기업가 중 사상 처음으로 2조원대 개인 재산(2011년 10월 보유 주식 기준)을 쌓은 김택진(47) 엔씨소프트 대표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는 사람은 그의 아버지다. 아버지의 생활신조 ‘떳떳한 사람이 되자’는 아들의 좌우명이다. 하지만 그가 태어날 때쯤 아버지가 사업 실패로 빚 독…
[한국은행과 함께하는 톡 톡 경제 콘서트] <49> 경상… l 2014-10-20
세계 금융위기 이후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올 들어 8월까지 경상수지 흑자가 543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대규모 흑자가 이어지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금융위기 이전에는 평균 1% 내외였으나 최근에는 5%를 웃돌고 있다. 경상수지 흑자가 …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가정은 가장 중요한… l 2014-10-20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을 소개해 달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가교 역할을 맡아 가족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필요한 매뉴얼 개발, 교재 제공, 사업 컨설…
[김주혁 선임기자의 가족♥男女] <21> 건강가정지원센… l 2014-10-20
가족들이 행복해지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군·구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가면 된다. 그곳에서는 가족을 친밀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가족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대부분 무료다. 지금 당장 인터넷을 검색해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을 골라 보자. 해당 시·군·구민만 참…
[이종원 선임기자 카메라산책] 중앙경찰학교 여경(女警… l 2014-10-20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아파하고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던 여경들의 모습이 기억난다. 신문에 실린 여경들의 사진 한 장은 당시 ‘함께해야 한다’는 국민적 정서와 맞물려 힘들고 아파하던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여경들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보호와…
[포토] 전기충격기 맞은 女, 표정 일그러지더니 l 2014-10-20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진도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함께 아파하고 눈물을 흘리며 위로하던 여경들의 모습이 기억난다. 신문에 실린 여경들의 사진 한 장은 당시 ‘함께해야 한다’는 국민적 정서와 맞물려 힘들고 아파하던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을 다독였다. 여경들의 역할이 부각되면서 보호와…
[커버스토리] 남북 70년 ‘삐라 전쟁’ l 2014-10-18
“인민군 동지 여러분! 평양, 원산 등은 이미 B29의 폭격으로 폐허가 됐고, 그대들을 사선으로 몰아낸 김일성 등은 만주 봉천으로 도피했다. 머지않아 전 세계 각국은 보조를 같이하여….” 1950년 7월 국방부가 북한군에 뿌린 대북전단(삐라)의 내용이다. 물론 이미 낙동강까지 밀고 들어온 북한군이…
[커버스토리] “고립된 북한 주민 해방 역사적 사명 무… l 2014-10-18
현재 남한에서 대북 전단을 북한으로 보내는 단체들은 10여개에 이른다. 탈북자 출신으로 2000년대 초부터 대북 전단 살포를 주도한 자유북한방송 김성민(52) 대표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북한 주민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전달 살포는 역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커버스토리] 하늘로 간 삐라, 위험한 초대장 l 2014-10-18
‘김정은 세습 타도’, ‘연평도·천안함 복수하자’ 등의 붉은 글씨가 쓰인 12m, 폭 2m가량의 대형 애드벌룬이 대북 전단(삐라)을 싣고 하늘을 나는 모습은 이제 우리 국민에게도 익숙한 장면이다. ‘삐라’는 선동이나 선전 글이 담긴 종이를 뜻하는 전단의 북한말로 알려졌으나 영어 계산서(bill)의…
[커버스토리] “월북하면 100억” 달콤한 유혹… ‘US… l 2014-10-18
남북한이 살포해 온 전단의 내용물은 시대적 상황 변화와 궤를 같이해 왔다. 전단 살포의 목적은 물리적인 전투를 직접 벌이지 않고 상대 집단의 가치체계에 혼란을 야기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전단은 당시의 정치·경제·사회상을 그대로 반영해 왔다. ●남북 가치체계 혼란 야기 ‘조용한 전…
[김규환 선임기자의 차이나 로드] 고수익, 고수익, 고… l 2014-10-17
“중국 본토의 우량주를 공략하라.” 한국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 대륙의 주식을 자유롭게 사고파는 ‘후강퉁(滬港通) 시대’의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중국 상하이(滬)와 홍콩(港)을 통(通)하게 한다는 의미를 지닌 후강퉁은 중국 정부가 상하이…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⑤ 휠라] 이기호·… l 2014-10-17
윤윤수 회장은 오늘날의 휠라를 만든 이른바 ‘휠라 드림팀’을 거느리고 있다. 휠라코리아의 이기호(62) 공동대표와 정성식(57) 수석부사장, 휠라 USA의 존 엡스타인 사장과 제니퍼 이스터부룩 부사장 등 4인방이다. 지난 8월 24일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고희연에서 윤 회장은 네 사람을 그…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⑤ 휠라] 글로벌 1… l 2014-10-17
‘High Risk, High Return(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위험(또는 모험)이 클수록 대가가 크다’는 뜻으로 윤윤수(70) 휠라글로벌 및 아쿠쉬네트 회장의 인생을 압축하는 표현이다.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이 어떻게 100년 넘은 글로벌 기업을 두 개나 거느리는 오너(사주)가 됐을까. 질문이 거듭…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⑤ 휠라] 부인 이효… l 2014-10-17
윤윤수 휠라글로벌 및 아쿠쉬네트 회장은 애처가이자 공처가다. ‘암울했던 20대’에 빛을 준 부인 이효숙(66)씨를 “존경하는 인물”로 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윤 회장의 큰누나와 이씨의 어머니가 계모임에서 만나 두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놨다. 윤 회장은 이씨를 보자마자 한마디로 첫눈에 반했다고…
[재계 인맥 대해부 <1부>신흥기업 ⑤ 휠라] 서울고 동… l 2014-10-17
윤윤수 휠라글로벌 및 아쿠쉬네트 회장은 ‘글로벌 마당발’이다. 남을 배려하고 겸손하며 소탈한 성격이어서 오랜 우정을 간직한 사람이 많다. 사실 비즈니스맨에게 인맥은 가장 중요한 밑천이다. 그 또한 “사업을 한답시고 뛰어다니며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럴 때마다 주변으로부터 뜻밖의…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15) 치즈 l 2014-10-17
치즈의 역사는 기원전 7000년경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 남동부와 터키 아나톨리아, 지중해 동부에서 먹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기원전 3500년 경에 수메르인들은 이미 치즈 생산량을 점토판에 설형문자로 기록했다. 성서의 욥기와 사무엘 상하 등에서도 치즈가 언급되는 등 오래전부터 근동지역…
[농촌진흥청과 함께하는 식품보감] 국내 1인당 연간 소… l 2014-10-17
세계적인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는 중국 음식의 특징은 ‘불의 맛’, 일본은 ‘칼의 맛’, 한국은 ‘발효의 맛’이라 정의했다. 우유 자체를 발효해 만드는 치즈는 발효의 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에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국내 유제품은 그동안 백색 우유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출산…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13>獨 아프타이… l 2014-10-15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묀헨글라트바흐는 인구 20만명에 불과한 작은 공업 도시다. 독일 북서부의 문화 트라이앵글을 이루는 쾰른, 뒤셀도르프, 에센처럼 화려한 명성을 자랑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묀헨글라트바흐는 루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도시의 하나로 반드시 꼽힌다. 다름 아닌 아…
[함혜리 선임기자의 미술관 건축기행] 건축을 종합예술… l 2014-10-15
“모든 것이 건축이다”라는 반어적 선언으로 유명한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 건축가로 꼽히는 한스 홀라인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1934년 태어났다. 빈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한 뒤 빈예술아카데미의 홀트마이스터 교수 문하에서 건축학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밟았다. 연구비를 받아 미국 시카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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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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