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통신 재벌’ 슬림,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이건희 회장, 69위에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73)이 4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켰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멕시코 통신업체 텔맥스텔레콤과 아메리칸모빌을 소유하고 있는 슬림 회장이 730억 달러(약 79조원)의 자산을 소유한 것으로 집계돼 부자 순위 1위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57)가 670억 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패션 브랜드 자라 등을 소유한 스페인 의류기업 인디텍스의 아만시오 오르테가(76)가 570억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82)과 오라클 창업자 래리 엘리슨(68)은 각각 자산 규모 535억 달러와 430억 달러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삼성그룹 이건희(71) 회장은 13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해 69위를 기록했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2013-03-06 19면
관련 키워드 ☞   세계 최고 부자카를로스 슬림
공유하기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