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8일 (토)
尹, 페이스북 활용 ‘옥중 정치’ 나섰다 [용산NOW]
‘옥중 편지’에서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체포 당일 두가지 버전 ‘국민께 드리는 글’ “부정선거 증거 많다···계엄은 범죄 아냐”지지율 상승·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염두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되면서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설파한 가운데 앞으로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구속되더라도 변호인단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옥중 정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옥중 편지’를 보내면서 옥중 정치를 이미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저는 구치소에서…
5분 이상
김성훈 경호차장 경찰 출석… 질문엔 묵묵부답
경찰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를 시작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에 호송차를 타고 출석했다. 전날 첫 소환 조사를 받은 직후 체포된 김 차장은 정장 차림에 수갑을 찬 채로 나타났다. 그는 ‘집행을 막은 건 누구 지시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경찰 조사를 받으러 갔다. 김 차창 측 변호인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데 경호 매뉴얼대로 했을 뿐”이라며 “관저 외곽에서 영장을…
2분 분량
투데이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인터랙티브
1 /
많이 본 뉴스
  1. 2

    “돈 때문에 싸우는 줄 알았는데”…가족 간 갈등 원인 1위 보니 ‘반전’

    가족 간 근심과 갈등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아닌 가족 구성원의 건강 문제가 가족 갈등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
  2. 3

    “검사 남편 앞세워” “‘토리’ 내가 입양”…김여사에 ‘맹공’ 퍼붓는 野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 대통령에 이어 김건희 여사도 체포해 수사해야 한다며 맹공을 퍼붓고 있다.…
  3. 4

    현직 판사 “공수처, 尹 내란죄 수사권 있나”…갑론을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한 현직 판사가 공수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있는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했다.지난 …
  4. 5

    “尹 너무 무서워서 의자에 오줌쌌다”…신정아 발언 소환

    과거 학력 위조 등으로 논란이 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자서전에서 검사 윤석열을 회고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다.윤 대통령은 2007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시절, 서울…
1분 컷 뉴스
서울 미디어 홀딩스
알림 · 소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