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벗어난 금융시장…코스피 1,600 회복, 환율 안정세

먹구름 벗어난 금융시장…코스피 1,600 회복, 환율 안정세

입력 2010-05-27 00:00
업데이트 2010-05-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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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이 모처럼 악재들의 먹구름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았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38포인트(1.60%) 오른 1,607.50을 기록,사흘만에 종가 기준으로 1,600선을 회복했다.

 전날 미국 증시의 부진 속에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오전중에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을 모색하다가 오후들어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중심으로 매수 강도를 높인데 힘입어 상승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들이 9일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고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도 6천119억원에 달했지만 지수 상승을 가로막지는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2.43포인트(0.52%) 내린 460.57로 개장했으나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인 개인의 주도로 반등에 성공,10.32포인트(2.23%) 오른 473.32로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한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23% 올랐고 대만 가권지수도 뒷심을 발휘해 1.06% 상승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H주지수는 각각 0.75%와 1.52% 오른 채 오전 거래를 마쳤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오전의 부진을 딛고 0.5%선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북한이 대결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타개책을 찾고 있다는 외국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에 비해 29.30원 급락한 1,224.00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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