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여파로 한국씨티은행 전 지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한 업무가 중단됐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씨티은행 인천 전산센터 내 냉각기가 추위로 동파되면서 주전산시스템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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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점 거래와 자동화기기(ATM),인터넷뱅킹,폰뱅킹 등 전산을 통해 이뤄지는 대부분 업무가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씨티은행은 백업 시스템 가동에 4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오후 3시께 일부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용인에 있는 백업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후 3시에 정상복구가 되면 연장 근무를 통해 지연된 업무를 당일 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씨티은행 인천 전산센터 내 냉각기가 추위로 동파되면서 주전산시스템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12월의 기온으로는 30년 만에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온 24일 파주에서 한 시민이 유리창에 낀 습기를 닦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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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점 거래와 자동화기기(ATM),인터넷뱅킹,폰뱅킹 등 전산을 통해 이뤄지는 대부분 업무가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씨티은행은 백업 시스템 가동에 4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오후 3시께 일부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용인에 있는 백업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후 3시에 정상복구가 되면 연장 근무를 통해 지연된 업무를 당일 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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