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조 2000억원 규모로 모로코 카사블랑카의 ‘조르프 라스파 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조르프 라스파 발전소는 카사블랑카 남서쪽으로 14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70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사 기간은 3년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다양한 발전플랜트 시공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플랜트를 해외사업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해 왔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조르프 라스파 발전소는 카사블랑카 남서쪽으로 140㎞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산업단지에 700㎿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공사 기간은 3년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다양한 발전플랜트 시공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플랜트를 해외사업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해 왔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0-12-28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