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됐다.
정 회장은 2008년 6위,작년에 3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모터트렌드는 28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경영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위는 작년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포드의 앨런 멀렐리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모터트렌드는 포드에 대해 “미국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지 않고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품질을 대폭 개선했고,수익성 역시 놀랄 만큼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폴크스바겐의 페르디난도 피에히 이사회 의장,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회장,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회장이 2~4위에 각각 올랐다.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래프칙 CEO가 10위,기아차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13위에 랭크됐다.
작년 1위였던 GM의 릭 왜고너 전 CEO는 이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
정 회장은 2008년 6위,작년에 3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모터트렌드는 28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경영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1위는 작년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포드의 앨런 멀렐리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모터트렌드는 포드에 대해 “미국 정부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지 않고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품질을 대폭 개선했고,수익성 역시 놀랄 만큼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폴크스바겐의 페르디난도 피에히 이사회 의장,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카를로스 곤 회장,폴크스바겐의 마틴 빈터콘 회장이 2~4위에 각각 올랐다.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래프칙 CEO가 10위,기아차의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총괄 부사장은 13위에 랭크됐다.
작년 1위였던 GM의 릭 왜고너 전 CEO는 이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