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11일 사과와 배 등 과일을 즐겨 먹으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52%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네덜란드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이 연합회는 네덜란드 워게닝겐 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2만여 명을 식성에 따라 녹색 채소, 적보라색 야채, 노란색 과일, 속살이 흰 과일 등 4개 그룹으로 나누고 10년 뒤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 연합회 관계자는 “배에는 카르테노이드나 플라보노이드 등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며 “담배나 동물성 기름 대신 혈관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연합회는 네덜란드 워게닝겐 대학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2만여 명을 식성에 따라 녹색 채소, 적보라색 야채, 노란색 과일, 속살이 흰 과일 등 4개 그룹으로 나누고 10년 뒤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이 연합회 관계자는 “배에는 카르테노이드나 플라보노이드 등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며 “담배나 동물성 기름 대신 혈관에 좋은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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