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책 1400권 저장용량”
삼성전자가 교보문고와 손잡고 무선랜(Wi-Fi) 기능이 탑재된 e-Book(전자책)을 내놓았다. LG전자도 올해 안에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전자책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어디서든 무선랜이 잡히는 곳에서는 무료로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메모리 용량도 1400권 정도의 책을 저장할 수 있는 2기가바이트(GB)에 이른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2-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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