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보금자리주택 4개 시범지구 사전예약 당첨자 1만 2959가구를 대상으로 서류검증을 실시한 결과 6%인 795가구가 부적격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밝혔다. 또 930가구(7%)는 서류를 미제출해 당첨을 포기했고, 837가구(7%)는 추가소명이 필요해 당첨을 보류했다. LH 공사는 보완서류 추가 제출 및 소명기간인 16~26일 소명을 하지 않으면 최종 부적격 처리할 방침이다. 부적격 처리된 물량은 올 하반기부터 있을 본청약으로 이월돼 공급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2-1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