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이달 초 탈세 조사를 위해 스위스 은행에 비밀 계좌를 갖고 있는 독일인 명단을 매입하기로 결정한 뒤 자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독일의 16개 주 가운데 15개 주에서 최소한 2025명이 자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0-02-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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