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영국 팝 밴드의 리드싱어가 주무대 뒤편에 설치된 통신탑 꼭대기에서 주차장 바닥으로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AP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명 일렉트로팝 밴드 ‘우 에스트 르 스위밍 풀(Ou Est Le Swimming Pool)’의 리드싱어인 찰스 헤이든(22)은 지난 20일 저녁 벨기에 동부도시 하셀트에서 열린 푸켈팝 페스티벌에서 사망했다.
마크 루벤스 지방검사는 경찰이 헤이든의 자살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록 페스티벌 주최측은 헤이든의 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미국 그룹 ‘더 콜’의 리드보컬이었던 마이클 빈이 같은 록 페스티벌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숨졌다.
올해 60세인 빈은 그의 아들의 속한 록밴드 블랙 레벨 모터사이클 클럽의 음향효과 담당자로 일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유명 일렉트로팝 밴드 ‘우 에스트 르 스위밍 풀(Ou Est Le Swimming Pool)’의 리드싱어인 찰스 헤이든(22)은 지난 20일 저녁 벨기에 동부도시 하셀트에서 열린 푸켈팝 페스티벌에서 사망했다.
마크 루벤스 지방검사는 경찰이 헤이든의 자살 가능성을 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록 페스티벌 주최측은 헤이든의 가족에게 사망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미국 그룹 ‘더 콜’의 리드보컬이었던 마이클 빈이 같은 록 페스티벌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숨졌다.
올해 60세인 빈은 그의 아들의 속한 록밴드 블랙 레벨 모터사이클 클럽의 음향효과 담당자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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