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파악 안돼”…한국에는 영향 없어


대만 6.0 지진
기상청 캡처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대만기상당국은 이날 오전 6시 28분 북위 24.43도, 동경 121.91도 지역에서 발생했으면 진원의 깊이는 10㎞라고 발표했다.
다만 당국은 아직 피해 상황이 파악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기상청은 국내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지진 규모를 5.9로 제시했다.
목격자들은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건물이 흔들렸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대만에서는 지난 2016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100명 이상의 목숨을 잃었다고 1999년에는 규모 7.6의 지진으로 2000명 넘게 숨졌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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