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정보센터가 최근 서울 창전동에서 문을 열었다. 한국미술정보센터는 미술 자료 연구자인 김달진씨가 40여년간 수집한 미술자료들을 대중과 공유하는 공간이다. 주 6일 자료 열람실을 개방한다. 개관 기념으로 미술 관련 단행본과 정기 간행물, 전시 팸플릿, 학회지 등 지금까지 수집하고 보존해 온 미술 자료를 공개하는 ‘기록, 자료 그리고 아카이브’전을 내년 3월 31일까지 연다. (02)730-6216.
2010-12-24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