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2일 4대강 사업의 환경오염 논란과 관련,“금수강산 맑은 물이 탁수강산이 될 지경”이라며 6.2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사업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사업의 성과도 없을 뿐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나 우선순위,추진과정 등 모든 것이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게 국민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증인을 검찰이 재소환 조사한 데 대해 “검찰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국민이 검찰개혁에 대해 박수치고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조계종의 봉은사 직영화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압력을 행사했다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주장과 관련,“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종교지도자를 교체하라고 하는 것은 국기를 흔드는 일로 묵과할 수 없다”며 “국정조사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사업의 성과도 없을 뿐 아니라 내용에 있어서나 우선순위,추진과정 등 모든 것이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는 게 국민의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증인을 검찰이 재소환 조사한 데 대해 “검찰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기 때문에 국민이 검찰개혁에 대해 박수치고 지지하고 있는 것”이라며 수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조계종의 봉은사 직영화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압력을 행사했다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주장과 관련,“정권 입맛에 맞지 않는 종교지도자를 교체하라고 하는 것은 국기를 흔드는 일로 묵과할 수 없다”며 “국정조사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