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박근혜 대북특사 실현가능성 있어”

유기준 “박근혜 대북특사 실현가능성 있어”

입력 2010-08-27 00:00
업데이트 2010-08-27 10: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나라당 친박계 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간사인 유기준 의원은 27일 박근혜 전 대표 대북특사설과 관련,“박 전 대표는 국익을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에 출연,“박 전 대표는 대중(對中) 특사로 갔다 온 적이 있고 많은 사람이 박 전 대표를 상당히 적임자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국은 북한을 설득할 위치에 있기 때문에 박 전 대표가 먼저 대중특사로 나가서 분위기를 상당히 호전시키고 그다음에 북한에 가는 게 맞지 않는가라고 생각한다”며 “박 전 대표 특사역할론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나 사전포석이 이뤄지면 박 전 대표도 아마 특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같은 친박계이자 당 통일위원장에 임명된 구상찬 의원은 불교방송 ‘전경윤의 아침저널’에 출연,“박 전 대표 특사설은 지금 시기가 아니고 너무 앞서가는 정치적 시각”이라며 “대북특사든 중국특사든 우리가 보낸다고 특사가 되는 게 아니고 상대국과의 충분한 교감과 의제 합의,시기조절 등 간단한 문제가 한두개가 아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