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측 “박 前대통령, 사과·승복·화합 메시지 보냈어야”

孫측 “박 前대통령, 사과·승복·화합 메시지 보냈어야”

입력 2017-03-12 21:19
수정 2017-03-12 21: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측은 12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것과 관련, 사과나 승복 메시지가 없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손 전 대표 측 김유정 캠프 대변인은 입장문에서 “대국민 사과, 헌법재판소 판결에 승복하는 모습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전직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역할이 아니었을까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한국 정치사에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불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