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아합니다”…개인 인스타 만든 한동훈이 올린 첫 번째 사진은

“아주 좋아합니다”…개인 인스타 만든 한동훈이 올린 첫 번째 사진은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7-01 11:37
수정 2024-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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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2024.6.26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2024.6.26 뉴스1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지지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스타 열었다’는 글을 올리며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를 공유했다.

한 전 위원장이 올린 첫 게시물은 반려묘 2마리 사진이다. 한 전 위원장은 사진과 함께 ‘양이/탄이’라고 적었다.

한 전 위원장은 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현정 앵커가 지난 주말 사이에 화제가 된 한 전 위원장의 인스타그램에 관해 묻자 첫 번째 게시물에 대해 “반려묘를 두 마리 키우는데 양이와 탄이”라며 “고양이를 아주 좋아한다. 쟤들이 나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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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첫 번째 게시물. 한 전 위원장의 반려묘들이다. 인스타그램 캡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첫 번째 게시물. 한 전 위원장의 반려묘들이다. 인스타그램 캡처
김 앵커가 “잘 따르지는 않나 보다”라고 하자 한 전 위원장은 “고양이의 매력이 그거다”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인스타그램에 두 번째로 올린 배우 틸다 스윈턴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015년쯤에 이태원 좀 후미진 길을 가다가 딱 마주쳤다. 틸다 스윈턴을 굉장히 좋아한다”면서 “모자 쓰고 선글라스도 (끼고) 있었는데 바로 알아보겠더라. ‘아니, 도대체 왜 이 사람이 여기에, 이 시간에’ 그랬었는데 사진 찍자고 했다. 참을 수가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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