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긴장감 흐르는 청와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거를 앞둔 1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관계자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201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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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들과 못다한 인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출발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질 것 같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애초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청와대를 떠날 예정이었으나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들과의 인사를 끝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직원들 역시 녹지원에서 박 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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