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총 8억원어치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직원들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700가구와 복지시설 360곳을 찾아 상품권을 나눠준다. 이달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3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 활동도 전개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현대기아차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4일 서울시 독산동 남문시장에서 설맞이 음식 준비를 위해 함께 장을 보고 있다.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차 제공
직원들이 홀몸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700가구와 복지시설 360곳을 찾아 상품권을 나눠준다. 이달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33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 활동도 전개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2-05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