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밤부터 서울지역에 눈이 내림에 따라 18일 아침까지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서울시는 서울에 2~7㎝의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17일 오후 5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 3천473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17일 오후 10시께부터 제설차량과 제설제 살포기 등 장비 1천357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2천504t을 뿌렸다.
그러나 18일 오전 6시 현재 5.2㎝의 눈이 내린데다 아침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짐에 따라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이면도로 등 곳곳이 결빙된 상태다.
서울시는 “도로 결빙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출근길에 지하철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서울에 2~7㎝의 강설이 예보됨에 따라 17일 오후 5시부터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자치구 직원 3천473명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17일 오후 10시께부터 제설차량과 제설제 살포기 등 장비 1천357대를 동원해 염화칼슘 등 제설제 2천504t을 뿌렸다.
그러나 18일 오전 6시 현재 5.2㎝의 눈이 내린데다 아침 기온이 영하 2.4도까지 떨어짐에 따라 제설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이면도로 등 곳곳이 결빙된 상태다.
서울시는 “도로 결빙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출근길에 지하철ㆍ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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