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원스톱 기동수사대’를 한 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아동 성폭력 사건 검거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성폭력 피해 아동과 장애인들이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여자 경찰을 주축으로 한 원스톱 기동수사대를 창설했다.
<서울신문 2월16일자 25면 참조>
시범운영 결과 성폭력 검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3건에서 52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서울신문 2월16일자 25면 참조>
시범운영 결과 성폭력 검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3건에서 52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0-02-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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