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내 초등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10일 포항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A군이 이번주 초부터 39도가 넘는 고열의 감기증세를 보여 선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학년의 학생 수십명도 머리에서 열이 나는 등 신종플루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진료와 검사를 받고 있다.
학교측은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 하루 휴교를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휴교와 학생들의 외출자제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냈다.
이 학교 측은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나와 다른 학생과 타학교까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휴교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10일 포항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A군이 이번주 초부터 39도가 넘는 고열의 감기증세를 보여 선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같은 학년의 학생 수십명도 머리에서 열이 나는 등 신종플루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진료와 검사를 받고 있다.
학교측은 신종플루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일 하루 휴교를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휴교와 학생들의 외출자제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냈다.
이 학교 측은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나와 다른 학생과 타학교까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휴교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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