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나위의 신대철(43)과 발라드 가수 김연우(39)가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학부 학부장에 임명됐다.
25년간 록그룹 시나위를 이끌고 있는 신대철은 김도균, 김태원과 더불어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힌다. 임재범, 서태지, 이승철, 김종서 등 인기 가수 80여명의 음반 작·편곡 및 작사, 연주, 프로듀싱을 맡았다. 1995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김연우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연인’ 등을 히트시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5년간 록그룹 시나위를 이끌고 있는 신대철은 김도균, 김태원과 더불어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꼽힌다. 임재범, 서태지, 이승철, 김종서 등 인기 가수 80여명의 음반 작·편곡 및 작사, 연주, 프로듀싱을 맡았다. 1995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다가오는 이별’로 금상을 받으며 데뷔한 김연우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연인’ 등을 히트시켰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12-14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