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20일 한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조업한 중국 저장(浙江)성 원링(溫嶺) 선적의 쌍타망어선인 절령어 22537호(214t)와 절령어 22538호(214t) 등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EEZ 내측 26㎞) 해상에서 허가된 그물코(직경 50㎜)보다 작은 그물로 불법 조업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 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압송하는 한편, 선장 鄭모(42.중국 저장성)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조업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귀포=연합뉴스
해경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87㎞(EEZ 내측 26㎞) 해상에서 허가된 그물코(직경 50㎜)보다 작은 그물로 불법 조업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이들 어선을 서귀포항으로 압송하는 한편, 선장 鄭모(42.중국 저장성)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조업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귀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