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서 10시간 넘게 슈팅게임을 하던 대학생이 사망했다.
28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중구 남외동의 한 PC방에서 대학생 문모(19)씨가 게임을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을 거뒀다.
문씨는 이날 오전 2시15분께 집을 나와 PC방에 갔으며 오전 10시30분께 밥을 먹으러 잠시 집을 들렀다가 다시 돌아와 게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문씨가 자주 슈팅게임을 했다는 가족과 친구의 말을 토대로 오랜 시간 게임을 하다 심장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고 부검키로 했다.
연합뉴스
28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중구 남외동의 한 PC방에서 대학생 문모(19)씨가 게임을 하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숨을 거뒀다.
문씨는 이날 오전 2시15분께 집을 나와 PC방에 갔으며 오전 10시30분께 밥을 먹으러 잠시 집을 들렀다가 다시 돌아와 게임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문씨가 자주 슈팅게임을 했다는 가족과 친구의 말을 토대로 오랜 시간 게임을 하다 심장에 무리가 온 것으로 보고 부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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