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속여 5억원 가로챈 증권회사 전 직원 영장

고객 속여 5억원 가로챈 증권회사 전 직원 영장

입력 2012-02-28 00:00
수정 2012-02-28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강원 원주경찰서는 투자자들에게 고액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 증권회사 전 직원 김모(4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A 증권 원주지점에 근무하면서 고객들에게 “특정 증권종목에 투자하면 월 5%의 수익을 지급해 주겠다”며 속여 9명으로부터 5억원을 받아 개인 채무 변제 및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이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