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누리양 꼭 찾는다” 열흘째 수색…1천300여명 투입

“조은누리양 꼭 찾는다” 열흘째 수색…1천300여명 투입

강경민 기자
입력 2019-08-01 09:33
업데이트 2019-08-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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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소방 수색견 18마리도 투입…“추정 이동 경로 확대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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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누리양 실종 전단지
조은누리양 실종 전단지
청주에서 가족과 함께 등산을 나섰다가 실종된 여중생 조은누리(14)양을 찾기 위한 군·경·소방 합동 수색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1일 상당경찰서와 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날 육군 특공·기동부대 등 450여명, 경찰 790여명, 소방 인력 28명, 보은군청 110명, 충북도청·청주시청 공무원 12명 등(총 1천390여명)이 조양을 찾기 위해 나섰다.

군·경·소방 수색견 14마리도 투입될 예정이다.

경찰 드론수색팀, 육군, 지자체가 보유가 드론 10여대도 공중 수색을 이어간다.

주요 수색 지역은 조양이 어머니와 헤어진 지점을 기점으로 가덕면 시동리 방향으로 2.5km, 매암리ㆍ금거리 방향으로 2.5km, 무심천 발원지 넘어 보은 쌍암리 방향으로 2.5km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양의 소지품 등 흔적이나 실종 장소를 빠져나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조양이 이동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를 추정해 수색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비롯한 형사 40여명을 동원해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차량을 추적해 블랙박스를 확인하고 있다.

조양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 이후 3시간 동안 무심천 발원지 초입 생수 공장 인근을 지나간 차량은 50여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0시 30분께 가덕면 무심천 발원지에서 조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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