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강원농민대회에 참여한 한 농민이 24일 강원 춘천 강원도청 앞에 쌓아 놓은 쌀자루 위에서 ‘2021년 재고미 정부가 전량 책임져라’라고 적힌 손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농가가 보유한 쌀 재고량이 1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면서 전국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쌀 20㎏ 도매가격은 4만 6400원으로 1년 전(5만 9000원)보다 20% 이상 떨어졌다. 춘천 연합뉴스
쌀값 보장을 요구하는 강원농민대회에 참여한 한 농민이 24일 강원 춘천 강원도청 앞에 쌓아 놓은 쌀자루 위에서 ‘2021년 재고미 정부가 전량 책임져라’라고 적힌 손팻말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농가가 보유한 쌀 재고량이 10만t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면서 전국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쌀 20㎏ 도매가격은 4만 6400원으로 1년 전(5만 9000원)보다 20% 이상 떨어졌다.
춘천 연합뉴스
2022-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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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