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博, 이주노동자 등에 전통문화 교육

국립중앙博, 이주노동자 등에 전통문화 교육

입력 2010-02-20 00:00
수정 2010-02-20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이주노동자,다문화 가정 자녀 등이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0일 말했다.

 여성 결혼 이민자들이 박물관 역사관의 사회경제실,미술관의 회화실 등을 둘러보고 한국문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초등학생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방학 기간에 사흘 동안 박물관 큐레이터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주노동자를 위해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회화,염색,금속공예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ddoo20@korea.kr)이나 팩스(02-2077-9300)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상속세 개편안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상속되는 재산에 세금을 매기는 유산세 방식이 75년 만에 수술대에 오른다. 피상속인(사망자)이 물려주는 총재산이 아닌 개별 상속인(배우자·자녀)이 각각 물려받는 재산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유산취득세)이 추진된다. 지금은 서울의 10억원대 아파트를 물려받을 때도 상속세를 내야 하지만, 앞으로는 20억원까진 상속세가 면제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속세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동의한다.
동의 못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