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IQ150답게 지적인 플레이”

“박주영, IQ150답게 지적인 플레이”

입력 2010-03-06 00:00
업데이트 2010-03-0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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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이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활약하는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박주영(25)에 대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이상적인 기회를 잡을 것”이라며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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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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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홈페이지는 6일(한국시간) ‘올바른 길을 가는 박주영(Park on the right road)’이라는 기사에서 “지난 2008년 유럽에 도착한 박주영이 지금은 프랑스 리그에서 최고의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로 자리를 잡았을 뿐 아니라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공격수가 됐다”라고 소개했다.

 FIFA는 이어 “이뿐 아니라 브라질 출신의 네네와 좋은 호흡을 맞추면서 AS모나코를 리그 상위권으로 이끌었고,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한국의 본선 진출에 큰 도움을 줬다”라며 “박주영이 그라운드에서 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IQ가 150인 것을 고려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주영의 청소년 대표팀 시절 활약상도 상세하게 소개한 FIFA는 “2008-2009 시즌을 앞두고 고국을 떠나 AS모나코에서 자신의 축구 운(運)을 시험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주영은 FIFA 홈페이지와 인터뷰를 통해 “유럽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덕분에 오히려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라며 “리그 초반에 성적이 좋았지만 그런 상황을 계속 지켜내는 게 어려웠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여전히 경기 준비와 상대 수비수를 분석하는 것에 대한 발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 라콩브 모나코 감독도 “박주영은 팀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내는 선수”라며 “상대에 위협을 주려고 많은 노력을 펼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대해 FIFA 홈페이지는 “이제 25살인 박주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이상적인 기회를 얻게 됐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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