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난적’ 현대건설을 꺾고 여자부 역대 최다 타이인 13연승을 내달렸다. GS칼텍스는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프로배구 홈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25-22 25-23 25-2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이 2007~08시즌에 기록한 여자부 역대 최다 13연승과 동률을 이뤘다. 18일에는 ‘꼴찌’ 도로공사와 맞붙게 돼 여자부 최다 연승 신기록을 수립할 가능성도 커졌다.
2010-03-13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