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아시안컵축구대회 참가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시즌 7호골 사냥에 나선다.
맨유는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선덜랜드와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
박지성으로는 올해 마지막 치르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다.대표팀 주장인 박지성은 선덜랜드와 경기 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 준비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훈련 캠프를 차리는 ‘조광래호’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강호 아스널과 격돌(1-0 승)에서 감각적인 헤딩 결승골로 시즌 여섯 번째 골 맛을 봤다.
6골은 한국 선수로서는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게다가 박지성은 올 시즌 도움도 4개를 곁들이는 등 맨유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맨유 구단에서 선정하는 11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은 박지성은 24일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발표한 ‘팬이 뽑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며 다시 한번 능력을 인정받았다.앤디 캐롤(뉴캐슬),가레스 베일(토트넘),사미르 나스리(아스널),대니 웰백(선덜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이 박지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올 시즌 10골을 넣겠다”고 밝힌 박지성은 이번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시즌 7호 골과 함께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도 노린다.박지성은 아스널과 경기에 앞서 지난달 28일 블랙번 로버스와 홈 경기(7-1 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박지성이 맨유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적은 아직 없지만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이번 선덜랜드와 경기에서도 골 소식을 전할 만하다.
한두 경기씩 더 치른 아스널(10승2무5패.승점 32)과 맨체스터 시티(9승5무4패.승점32)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9승7무.승점 34)도 박지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할 이청용(볼턴)은 같은 시각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 18일 열린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 때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지 않고 체력을 아껴뒀기 때문에 컨디션은 좋다.이청용은 올 시즌 2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차두리와 기성용도 같은 시각 열릴 세인트 존스턴과 홈 경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버네스와 경기에서 시즌 2호골,22일 킬마녹과 대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올린 기성용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연합뉴스
맨유는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선덜랜드와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벌인다.
박지성으로는 올해 마지막 치르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다.대표팀 주장인 박지성은 선덜랜드와 경기 후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 준비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훈련 캠프를 차리는 ‘조광래호’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강호 아스널과 격돌(1-0 승)에서 감각적인 헤딩 결승골로 시즌 여섯 번째 골 맛을 봤다.
6골은 한국 선수로서는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이다.게다가 박지성은 올 시즌 도움도 4개를 곁들이는 등 맨유의 주축 선수로 맹활약하고 있다.
맨유 구단에서 선정하는 11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이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까지 받은 박지성은 24일 영국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발표한 ‘팬이 뽑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며 다시 한번 능력을 인정받았다.앤디 캐롤(뉴캐슬),가레스 베일(토트넘),사미르 나스리(아스널),대니 웰백(선덜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이 박지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올 시즌 10골을 넣겠다”고 밝힌 박지성은 이번 선덜랜드와 경기에서 시즌 7호 골과 함께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도 노린다.박지성은 아스널과 경기에 앞서 지난달 28일 블랙번 로버스와 홈 경기(7-1 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박지성이 맨유 입단 후 프리미어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적은 아직 없지만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이번 선덜랜드와 경기에서도 골 소식을 전할 만하다.
한두 경기씩 더 치른 아스널(10승2무5패.승점 32)과 맨체스터 시티(9승5무4패.승점32)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맨유(9승7무.승점 34)도 박지성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 합류할 이청용(볼턴)은 같은 시각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홈 경기를 치른다.지난 18일 열린 선덜랜드와 원정 경기 때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지 않고 체력을 아껴뒀기 때문에 컨디션은 좋다.이청용은 올 시즌 2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차두리와 기성용도 같은 시각 열릴 세인트 존스턴과 홈 경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27일 인버네스와 경기에서 시즌 2호골,22일 킬마녹과 대결에서 시즌 3호 도움을 올린 기성용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