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연맹 월드컵 출전 훈련
![지난해 4월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부 1000m 예선전에서 심석희(흰색)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1/10/SSI_20190110204407_O2.jpg)
![지난해 4월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부 1000m 예선전에서 심석희(흰색)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1/10/SSI_20190110204407.jpg)
지난해 4월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여자부 1000m 예선전에서 심석희(흰색)가 질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표팀은 이날 오전 태릉선수촌에서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 뒤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실내빙상장에서 강화훈련을 시행했고 오후 5시엔 입촌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석희도 대표팀 훈련에 합류해 모든 일정에 차질없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심석희는 최근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를 상습 폭력에 이어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그는 이날 대표팀에 복귀한 뒤 함께 진천으로 이동해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 달 독일 드레스덴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5, 6차 월드컵 대회에 출전한다. 심석희도 출전할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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