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월 한 달간 힘들었다…무지막지하게 얻어맞아”

류현진 “8월 한 달간 힘들었다…무지막지하게 얻어맞아”

강경민 기자
입력 2019-12-11 15:08
업데이트 2019-12-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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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선지는 나도 몰라…에이전트 열심히 일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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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수상한 류현진
특별상 수상한 류현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CMS와 함께하는 동아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9.12.11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의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구는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은 차기 행선지에 관해 “아직 잘 모르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뒤 ‘많은 팬이 (행선지에 관해) 궁금해한다’는 질문에 “나도 잘 모르겠다”며 웃은 뒤 “미국에서 에이전트(스콧 보라스)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해 동안 팬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19시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말에 “8월이었다. 한 달 동안 무지막지하게 맞았다”고 밝혀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류현진은 2019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한 시즌 동안 완벽한 모습을 보였지만, 8월에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7.48로 주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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